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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|동양라디오 「서비스·센터」 상담 중계
★문=바닷가에 여름 휴가를 가서 이웃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유명 「메이커」의 자외선 차광 「크림」을 몸에 발랐더니 온몸에 붉은 발진이 생기고 몹시 가려워 물에조차 들어갈 수 없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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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빈대·벼룩에 물린 자국" 보건소|"가스·분진이 원인인 듯" 의사들
【울산=김상룡기자】울산공업단지 주변인 여천동·야음동 일대에서 갑자기 발생한 집단 가려움병은 10여일이 지난 4일까지도 정확한 원인이 가려지지 않는 가운데 계속 번져가고 있다. 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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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로수 꽃가루 공해|눈병·피붓병 번져
요즘 수양버들과「포플러」등 가로수에서 흩날리는 꽃가루가 행인들의 몸에 닿아「알레르기」성 질환을 일으켜 접촉성 피부염과 결막염, 심지어 천식에 걸려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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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질 국산화장품들 피붓병을 일으킨다.
피부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이 오히려 피붓병을 일으킨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. 지난 10일 약공회관 회의실에서 있은 한국화장품화학자회 제5차 학술발표회에서 한양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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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유아비누」개발 성공 실험 결과 안전성 확인
갓난아이 돌 전용「유아비누」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되어 그 동안 외제에만 의존해 오던 불편을 덜게 되었다. 세제 「메이커」인 E유지에서 개발한「유아비누」의 안전성을 검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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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성·합성세제 화
보사부는 수질 보존과 상수도원의 보호를 위해 경성합성세제를 연성합성세제로 바꾸어 주도록 상공부에 건의했다. 구미선진국가에서는 이미 지난 61년∼65년 사이에 경성합성세제를 금지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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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성세제|심각한 부작용
최근 자국의 경제 사정을 앞세워 우지를 비롯한 41개 품목에 대해 미국이 금수조치를 발표하자 당국에서는 곧 우지를 사용하는 세탁비누 대신 합성세제로 대체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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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습진|그 원인 증상·치료
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의 볼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진물이 나면 어머니들은 몹시 안타까워한다. 그러면서도 아기들에겐 으레 있는 태열이라고 해서 소홀히 다루려고 한다. 가만 두면 저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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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국산」에 대한「노이로제」없애야
최근 국산화장품의 품질을 놓고 서울YWCA소비자보호위가『여전히 저질』이라고 공격하자,업자측은『엄격한 품질관리로 외제못지않게 우수하다』고 맞서 격론을 벌이고 있다. 서을YWCA가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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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업병에 떠는 근로 여성|작업장의 실태와 건강관리
최근 공장 등에서 일하는 근로 여성들이 일반 여성들보다 발육 상태가 불량하고 전염병 특히 결핵이환 율이 높으며 유산 및 유아 사망 율이 높은 것이 밝혀져 근로 여성의 건강관리에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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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 진단-근로 전선 이상 없나 (상)|영하 지대
이상적인 근로 조건은 근로자의 작업 의욕과 능률을 높여준다. 좋은 환경과 높은 임금은 근로자 개인의 복지에 속한 사항일 뿐더러 기업주와 전 사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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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울 앞의 주의보 「미움」이 돋는 국산화장품
대한피부과학회가 지난 24일 가졌던 학술발표회와 동학회지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국산 화장품의 대부분이 「알레르기」성 접속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질이 낮은 것임이 드러났다. 조사 품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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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의 건강 관리
근로자 사이에 일반화하고 있는 직업병 실태가 드러나, 근로자의 건강 관리에 적신호를 올리고 있다. 금년 들어 「가톨릭」 의과대학 정규철 교수의 조사와 대한 산업 안전 보건 협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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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공 약품 취급 근로자|불치의 직업병 유발
「벤젠」 또는「트리클로르·에틸렌」등 접촉제 용해제 및 경금속 세척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화공 약품이 근로자들에게 적혈구와 백혈구 감소 및 재생 불능성 빈혈, 「알레르기」 성 피부염